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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 이시형 옮김, 청아출판사

 




P 10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행동 할 것을 권한다.

 

P 19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자유’인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P 50

자네들이 살아남기를 바란다면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어. 일할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야.

 

P 51

레싱 曰 “이 세상에는 사람의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일이 있는가 하면 더 이상 잃을 이성이 없게 만드는 일도 있다.”

 

P 77

사랑이야말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이고 가장 숭고한 목표라는 것.

 

P 78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P 79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육신을 초월해서 더 먼 곳까지 간다는 것이었다. 사랑은 영적인 존재, 내적인 자아 안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 된다. ~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내 사랑의 굳건함, 내 생각, 사랑하는 사람의 영상을 방해할 수는 없었다.

 

P 92

수용소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은 일종의 소극적인 행복 -쇼펜하우어가 ‘시련으로부터의 자유’라고 했던- 이었고, 다른 것과의 비교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상대적인 행복이었다. 진정한 의미의 행복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거의 없었다.

 

P 100

오로지 죄수번호를 가지고 있을 때에만 그 사람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P 120

그 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P 121

도스토예프스키 曰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P 122 ~ 123

사람이 자기 운명과 그에 따르는 시련을 받아들이는 과정, 다시 말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가는 과정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삶에 보다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 - 심지어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 를 제공한다. ~ 그리고 이 결정은 그가 자신의 시련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P 127

가장 절망적이었던 것은 자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수용소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

 

P 135 ~ 136

인간의 정신상태 - 용기와 희망 혹은 그것의 상실 - 와 육체의 면역력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희망과 용기의 갑작스런 상실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P 137 ~ 138

니체 曰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가장 필요한 것은 삶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P 141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내세우는 것, 즉 삶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P 146

“그대의 경험, 이 세상 어떤 권력자도 빼앗지 못하리!”

 

P 155

육체는 마음보다는 거부감이 적은 법이다.

 

P 158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옳지 못한 짓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가 그들에게 옳지 못한 짓을 할 권리는 어느 누구에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P 161

살아 돌아온 사람이 시련을 통해 얻는 가장 값진 체험은 모든 시련을 겪고 난 후, 이제 이 세상에서 신(神) 이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경이로운 느낌을 갖게 된 것이다.

 

P 167

로고테라피는 환자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말하자면 미래에 환자가 이루어야 할 과제가 갖고 있는 의미에 초점을 맞춘다는 말이다. ~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깨우치도록 만드는 것이 정신병을 극복할 수 있는 환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P 169

인간은 그 자신의 이상과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이며, 심지어 그것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존재이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6퍼센트의 학생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대답한 반면 78퍼센트의 학생들은 첫 번째 목표가 ‘자기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P 174

환자가 자기 존재의 깊숙한 곳에서 정말로 소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P 175

수감자 중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살아남았다. ~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되어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이런 긴장은 인간에게 본래부터 있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잘 존재하기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P 178

실존적 공허는 대게 권태를 느끼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인간은 고민과 권태의 양극단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도록 운명지어진 존재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이해가 갈 것이다. ~ 자살의 상당수가 바로 이런 실존적 공허 때문에 일어난다.

 

P 181

따라서 로고테라피에서는 책임감을 인간존재의 본질로 보고 있다.

 

P 182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P 183

인간은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잠재되어 있는 삶의 의미를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을 통해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진정한 삶의 의미는 인간의 내면이나 그의 정신 상태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잊으면 잊을수록 - 스스로 봉사할 이유를 찾거나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는 것을 통해 - 그는 더 인간다워지며, 자기 자신을 더 잘 실현시킬 수 있게 된다. 소위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는 실현 시킬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자아실현을 갈구하면 할수록 더욱 더 그 목표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P 185

사랑은 섹스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근원적인 하나의 현상이다. 섹스는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섹스는 그 안에 사랑이 담기는 순간, 아니 사랑이 담겨 있을 때에만 정당화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성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사랑을 섹스의 부산물 정도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P 200

쾌락은 어떤 행위의 부산물로, 파생물로서 얻어지는 것이고, 또 그렇게 얻어져야만 한다.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도가 되면 그것은 파괴되고, 망가진다.

 

P 201

상대편에게 대가없이 헌신하고 자기 몸을 맡김으로써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는데, 오르가즘 자체가 의욕과 주의집중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P 202

마음속의 두려움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일을 생기게 하고, 지나친 주의집중이 오히려 원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P 206

불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결국 어떻게든 잠을 자야겠다는 과도한 의욕을 갖게 하는데, 이것이 그 반대로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 잠을 자려고 애쓰지 말고 반대로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해보라고 권했다.

 

P 211

인간은 조건 지워지고 결정지어진 것이 아니라 상황에 굴복하든지 아니면 그것에 맞서 싸우든지 양단간에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존재 할 것인지 그리고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판단을 내리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P 221

행복은 얻으려고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그 이유를 찾으면 인간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알다시피 인간은 행복을 찾는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내재해 있는 잠재적인 의미를 실현시킴으로써 행복할 이유를 찾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P 230 ~ 231

사람이 삶의 의미에 도달하는 데에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일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을 통해서이다. 두 번째는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을 통해서이다. ~ 세 번째는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무력한 희생양도 그 자신을 뛰어넘고, 그 자신을 초월 할 수 있다.

 

P 233

시련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 시련에서 여전히 유용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피할 수 있는 시련이라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행동이다. 왜냐하면 불필요한 시련을 견디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학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 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P 238

나이든 사람을 불쌍하게 여길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들을 부러워해야 한다. 물론 나이든 사람에게 미래도 없고, 기회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 대신 과거 속에 실체, 즉 그들이 실현시켰던 잠재적 가능성들, 그들이 성취했던 의미들, 그들이 깨달았던 가치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그 어느 누구도 과거가 지니고 있는 이 자산들을 가져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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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1. 12단계는 계단식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 12단계는 스펙트럼이다.  계단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지금-이순간의 진폭이다. 

초기 12단계에서는 1단계와 12단계 사이의 진폭이 클수밖에 없으나, 회복이 진행되어지면서 왔다 갔다하는 진폭이 줄어든다.

지금-이순간에 갈망으로 힘들고 어려울때 1단계이며, 지금-이순간에 통찰을 얻어 동료에게 메세지를 전달한다면 12단계인 것이다. 

예를 들어 12단계가 완벽한 계단식이라면, 어떻게 12단계에 있던 자신이 재발할 수 있을까?

1단계에 있던 자신이 어떻게 보상을 실천하는 다른 단계를 거치지 않고, 9단계(보상)에 갈 수 있을까?

하루 하루를 살며, 1단계와 12단계의 사이의 진폭을 겪으며 회복해 나아가는 것이다.



2. 나의 의지가 위대한 힘이다?????

-> 회복을 위해 자신의 의지가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는 위대한 힘이 될 수 없다.

니체는 사람에게는 많은 의지가 있고, 그 의지중 힘있는 의지가 사람을 이끈다고 했다. - 힘의 의지

프로이드는 사람은 쾌락(성, 물질, 도박등)의 의지가 사람을 이끈다고 했다.

아들러는 사람은 열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권력이 중요하며, 권력의 의지가 사람을 이끈다고 했다.

빅터플랭크는 쾌락의 의지와 권력의 의지가 있지만, 사람은 의미의 의한 의지가 사람을 이끈다고 했다.

또한 삶속에서 의미를 잃어버릴때 그 의미의 의지의 자리를 쾌락이나 권력의 의지가 대체된다고 말했다.



3. 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이 위대한 힘이다????

->위에서 말한 것들은 결코 위대한 힘이 될수 없다.

위대한 힘은 절대자(신, 자신이 이해한대로의 신)이다.

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은 위대한 힘에 나아가기 위한 중간 기착점(?)이라 할 수 있다.

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은 절대자의 회복을 위한 도구일뿐이다.

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이 위대한 힘이라면, 우리는 그들안에서 상처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에게 상처도 주고, 자극을 주며 완벽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 위대한 힘(절대자)이 될 수 없다.

절대자(신)은 우리에게 관계(가족, AA모임, 치료진, 병원등)를 통해 우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4. 4단계에서 이야기 하는 도덕적 검토는 어떤것이 기반이 된 검토일까?

-> 도덕적 검토는 초자아에서 말하는 학습된 도덕을 기반으로 하는것이 아닌, 영(양심-원래 가지고 있었던)을 기반으로 한 검토이다.

자만심으로 인해 술 문제를 제외하면 나는 문제가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럼 지금 술문제가 해결되고 단주를 하고 있으면서도 지속되는 문제들은 무엇인가?

성격적으로, 정서적으로 계속 지속되고 있는 문제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으까?

결국은 술문제로 인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것일 수도 있지만, 술문제 이전부터 문제가 지속되어 지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현재를 기준으로 하여, 과거에도 그런 문제가 없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타인의 문제에 근거하거나 집중하는 것이 아닌 나의 문제에 집중해서 검토를 하는 것이다.



5. 도덕적 검토가 왜 필요할까?

->우리는 1단계에서 술앞에서 무력했음을 시인하고 인정했다. 4단계는 1단계의 확장이다.

절대적 존재(2단계)에 도움을 요청(3단계)하는 지금...

내가 나의 과거의 습관과 잘못들을 점검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내가 어떤것에 무력했는지? 나의 생활은 어떠했는지? 나의 성격적인것들은 어떠했는지? 고백하지 않으면 안된다.

절대적 존재(자신이 이해한대로의 위대한 힘)로 나아가려면 내가 내 묶은 때들을 앃어내야 한다.

옛것과의 결별 선언이 되어야 한다. 

어떤것은 가지고 있고, 어떤것은 버리고.. 가 아닌...

죽어야 하는 것이다.

양심을 근거한 도덕적 검토를 통해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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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드라마 학회에서 발표한것은 잘 마무리가 되었다.

벌써 그 후로 5개월이 지났다. 


발표 및 로고드라마 시연....


새로운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새로운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게는 분명 새로운 도전이였다.

상당히 많은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및 관심있던 분들이 참석했고, 

피드백 또한 좋았다.


아직은 조금더 정리하고, 갖추어야할 것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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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예정인

'2018년 한국사이코드라마 동계워크숍 프로그램 강의및 실연자 모집 안내'

메일을.. 받았었다..
고민하던 중...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직장문제로 인해 다른것을 신경쓰지 못하고 모집기간을 놓치고 말았다...

놓친것은 내 문제때문이지만, 
나 스스로에게 조금은 억울한 면이 있어... 
고민끝에...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되면 말지... 하는 맘...
손해볼것은 없다는 맘....

이름을 이야기 하자 잘 못알아듣는듯 되물었다.
다시 이야기 하자, 잘 모르겠다고 해서 조금은 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름을 모를 수도 있지...ㅠㅠ

전화한 목적을 이야기하자
난색을 표하며...
모집기간이 끝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에 대해 할것인지 물었다.
묻지 않았다면 그냥 끊었을 것을...
웬지 희망이....

'타치료법을 연계한 사이코드라마' 부분에 시간이 된다면,
소개와 실연을 하고 싶다고 했다.
어떤 치료법을 연계한 것인지 물었다.
'의미치료'라고 하자 못알아들었다.
그러면서 다시 물었다..
'로고테라피'라고 이야기 하자 
'아....' 한다.

모집이 끝났지만, 혹시 자리(시간이나)가 비게된다면 연락을 할테니 문자를 보내달라고 했다.
전화를 끊으며, 
급속하게 드는 생각은.....
전화 괜히했다...
내가 일을 저질렀다...
하는 마음이 들었다.

문자내용 :
전문가2급 *** 입니다.
로고테라피와 연계한 사이코드라마
(저는 이를 로고드라마 라고 합니다)를 소개하고 시연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예. 관심이 갑니다. 자리가 비어하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내 답변 : 
네, 감사합니다.

답변 : 
로고테라피 관련소지자격 있으세요?

내 답변 : (흐들 흐들 후달리며....)
현재 공부중입니다.
중급B과정까지 마무리되었고,
내년 1월에 고급과정이 완료됩니다.
현직장에서 1월부터 매주 로고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답변 :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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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치료를 받고 퇴원이후 잘 지내던 A씨.... 

갑작스런 재발로 인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재발원인이 뭘까?






상심에 빠진 그를 만나서..... 

나는 그를 상담할 때...

어디서 누굴 만났고, 누구랑 마셨는지, 그때 뭔일이 있었는지를 묻는다.


A : 뭐이 중한디.. 그것이 뭣이 중한디....

나 : 중요한께... 말하쇼...

A : 뭐이 중한지도 모르면서... 지랄이여.. 지랄이...


그러면서... 날 피해버린다...


난 어쩌면... 눈에 보이는 것만 알고자 했는지 모른다.

정말 뭣이 중한지도 모른채....


A의 '삶의 의미'와 그 '공허'를 이야기 하지도 못한채..

그 지루함과 무료함, 상실, 수치를 다루지 못한채...


여전히...

'빨리 말하쇼... 어디서 누굴 만났고, 누구랑 마셨는지 빨리 말하쇼..' 하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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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드라마(logodrama) 이해하기






* 3단계 이론(Seabourne & Hollander의 모형)



빅터플랭클은 강제수용소에서 피할 수 없는 곤경을 견디기 위해 일종의 심상훈련(Image Training)을 활용했다. 심상훈련 속에서 고향 빈으로 돌아가 <강제수용소의 심리학>을 강연하는 자신을 그려보고, 그리운 아내가 마치 곁에 있는 듯 그녀와 마음속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훗날 이 방법은 <로고드라마(Logodrama)>라는 방법론으로 체계화 되었다.

 

 

1. 죽음의 수용소에서 본문내용

 

임상에 따른 문제들

요즘은 신경질환보다는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정신과 의사를 찾는 환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옛날 같으면 정신과 의사 대신 목사와 신부, 랍비를 찾아갔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성직자에게 가지 않고, 의사를 찾아와서는 이렇게 묻는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로고드라마

예를 하나 들려고 한다. 어느날, 열한 살짜리 아들을 잃은 후 자살을 기도했던 한 어머니가 우리 병원으로 왔다. 쿠르트 코코우렉박사가 그녀를 집단 심리치료 모임에 참석시켰다. 내가 그 방에 들어갔을 때에는 마침 박사의 주도 아래 사이코드라마가 진행되고 있을 때였다.

그녀는 자기 이야기를 했다. 아들이 죽었을 때, 자기는 소아마비로 다리를 못 쓰는 큰아들과 함께 이 세상에 남겨지게 되었다고. 그 불쌍한 소년은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처지에 있는 장애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자기 운명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그녀가 아들과 함께 자살을 하려고 했을 때, 그것을 막은 것은 바로 그 아들이었다. 그는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에게 삶은 여전히 의미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왜 어머니는 그렇지 못한 것일까? 어떻게 해야 그녀의 삶이 의미를 갖게 될까? 그녀가 그것을 깨닫도록 우리가 도와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즉석에서 나는 토론에 참여했다. 그리고 그 모임에 있던 다른 여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나이를 묻자 그녀는 서른 살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이제는 서른이 아니라 여든 살이고, 지금 임종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 당신은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는 없었지만 돈도 많이 벌었고 사회적인 지위도 얻은 풍족한 삶이었지요

나는 이렇게 말한 다음 그녀가 이런 상황에 있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할지 상상해 보도록 했다. “어떤 생각이 들까요? 자신에게 뭐라고 애기하게 될까요?”

여기에 당시 녹음했던 테이프에 들어 있는 그녀의 말을 그대로 적어보겠다.

! 나는 백만장자와 결혼했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쉽게 살았지요. 원도 한도 없이 살았어요. 남자와 연애도 해보고, 남자를 갖고 놀기도 했지요. 그런데 지금 여든 살인데 내 소생의 자식이 하나도 없네요. 늙어서 과거를 돌아보니 그 모든 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인생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고 애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그런 다음 나는 장애아들을 둔 그 어머니를 여기에 끌어들여 그녀 스스로 자기 인생을 돌아보도록 했다. 테이프에 녹음된 그녀의 말을 그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나는 아이를 갖기 원했고, 이 소망은 이루어졌습니다. 아들 하나는 죽었고, 또 다른 아들, 장애아인 그 아들은 만약 내가 돌봐주지 않았으면 아마 보육시설로 보내졌을 겁니다. 비록 다리를 못쓰고,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그 아이는 어쨌든 내 아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 해주었고, 내 아들이 보다 훌륭한 인간이 되도록 키웠습니다.”

이 말을 한 순간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 다음 계속 말을 이었다.

내 애기를 하자면 저는 제 삶을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삶은 의미가 충만한 삶이었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아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따라서 제 삶은 절대로 실패한 삶이 아닙니다.”

임종의 순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본다고 생각하자 그녀는 갑자기 자기 삶이 갖고 있는 의미, 그녀의 고통까지 포함된 자기 삶의 의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아주 짧은 삶, 예를 들어 그녀의 죽은 아들의 경우와 같은 짧은 삶이 80년의 긴 삶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닌 사랑과 기쁨으로 풍요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잠시 후에 나는 또 다른 문제로 넘어갔다. 이번에는 내가 직접 사람들에게 애기를 했다. 소아마비 혈청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사용되는 시험용 원숭이는 이 때문에 끊임없이 주사바늘에 찔리고 또 찔려야 하는 고통을 겪는 데, 그 원숭이가 과연 자기가 겪는 고통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모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니라고 대답했다. 원숭이으 지능으로 볼 때, 원숭이는 인간의 세계, 즉 고통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세계 속으로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곧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인간이 삼라만상의 진화과정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의 세계를 초월하는 또 다른 차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인간이 겪는 시련의 궁극적인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또 다른 차원의 세계 말입니다.”

-죽음의 수용소, 빅터플랭클, 이시형 번역

 

2. 사이코드라마 시간과 공간기법

 

. 미래투사기법(Future projection)

불확실한 요소, 애매한 것들을 구체화시켜 주고 살아있게 한다. 예기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심어 주며 필요한 자질과 기술을 배우게 한다.

 

미래투사 기법은 주인공의 목표를 명료화시키는 기법이다. 다시 말해 주인공의 생각이 미치는 장래의 범위 내지는 행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현실과 대결시킴으로써 보다 현실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인공은 미래의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려봄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현실적인 접근을 하게 되고, 성공을 성취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 보면서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 기법은 미래의 상황을 말로 하는 대신에 주인공의 미래를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장면을 만들어 주고 그 상황에 주인공이 몰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주인공의 핵심적인 욕구에 따라 미래의 장면을 만든다는 일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는 주인공의 억압이나 책임회피의 층을 드러내는 일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미래투사 기법은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긍정적인 요소가 훨씬 더 많은 기법이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선택을 분명히 하는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간퇴행기법(Time regression)

이는 실제로 지금-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믿는 자세가 중요하다. 예컨대, 외상, 불쾌한 경험, 기타 과거의 경험으로 문제가 있을 때, 현재의 어려움이 과거의 경험과 관계가 있을 때,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는 일로 다시 다룬다.

 

. 공간기법

장애물(차기, 떼어내기, 던지기 등), (밀고 당기기, 밀어내기, 쓰러뜨리기), 거리(spec-trogram, sociogram), 크기(앉고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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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순천 순회 사이코드라마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총3마당에서 2번째 마당의 디렉터로 드라마를 진행했습니다.


신체워밍업(간단한 스트레칭)

심층워밍업(마음나누기)

그리고

본극

나누기까지

1시30분에 시작해서 3시30분까지 진행했습니다.


초반,

주인공이 선뜻 나오지 않아 고생을 좀 했습니다.


디렉팅을 하면서 늘 초반 고민은 주인공이 안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입니다.

진행하면서 하는 고민은 주인공을 잘 따라가고 있나? 

나 혼자 가고 있지는 않는가?

주인공의 감정선과 달리 나는 다른곳을 바라 보는가?

하는 것들입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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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시 듣기 - 김미라박사(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 대표)


빛으로 희망으로  『 보다 기쁜 삶, 감정을 말하다 』
  매주 금요일 pm 8:00~9:00 / 진행 박소현, 상담 김미라 박사 
  방송 내용 다시 듣기

    지금(2017.9월)도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중이나
    방송사 사정상 다시듣기는 3~4월 일부 분량만 가능합니다.

 2017.02.24.(금) 왜곡된 자아상 2 방송다시듣기

 2017.03.03.(금) 왜곡된 자아상 3 방송다시듣기

 2017.03.10.(금) 가면을 쓰는 이유 1 방송다시듣기

 2017.03.24.(금) 가면을 쓰는 이유 3 방송다시듣기

 2017.03.31.(금) 가면을 쓰는 이유 4 방송다시듣기

 2017.04.28.(금) 방송다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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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에 관한 이야기 1


사람은 모든일에 의미를 부여한다.

특히 의미부여에 민감한 사람들도 있다.

그런 의미에도 몇가지 구분이 필요하다고 빅터 프랭클박사는 이야기 한다.


삶의 의미는 

1) 궁극적인 의미

2) 매순간(지금-이순간)의 의미

3) 장기적인 의미

가 있다.


1) 궁극적인 의미는 간단하게 말하면 본질적인 의미이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인 것이다.


의자의 긍극적인 의미는 뭘까?

앉아야 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삶의 의미가 있다는 믿음이 긍극적인 의미인것이다.



2) 지금-이순간의 의미는 매순간의 의미이다.

나에게 있는 가치의 대한 것이라 할 수있다.

ㄱ) 창조적 가치, ㄴ) 경험적 가치 ㄷ) 태도적 가치


3) 장기적 의미는 삶의 과제와 소명과 같은 것이다. 

장기적의미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할수 있다.

지금-이순간의 의미에만 매달리다보면 방향성을 잃고 떠돌 수 있다.

장기적인 의미를 통해 나아가야 한다.


* 장기적인 의미를 조금더 설명하자만 

장기적인 의미는 삶의 협심자와 멘토 같은 의미다.

한명의 협심자보다는 두명이상의 협심자나 멘토가 필요하다.

길을 모를때 찾아보는 네비게이션 맵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 맵(T맵, 카카오맵, 아이나비, 아틀란등)이 있다.

나의 목적지는 같지만, 각 네비에서 알려주는 길들은 다를 수 있다.

하나의 맵을 보는 것 보다, 여러 맵을 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을 준다.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듯 두명 이상이 이야기하는 올바른 길을 취합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예시)

한명은 중독과 관련이 없이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을 살아가는 멘토

한명은 성공은 하지 않았지만, 회복하고 있는 멘토

적절한 질문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맞는 질문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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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술먹지 말라는 이야기

플래쉬로 된 e북입니다.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작한것으로

알코올중독 회복 사례모음을 한것입니다.

아래의 글을 클릭하시거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또 술먹지 말라는 이야기" <--






링크주소 : https://blutouch.net:6001/ebook/e_book_a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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