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이코드라마를 처음 접하면서 신세계를 보는듯 했다.모든 심리적 문제를 사이코드라마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것이다.강력한 도구였기에 그 마음은 한동안 흔들림이 없었다.마치 신입 목수가 망치를 하나 발견하고 나서 그 망치로 모든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의미치료를 공부하면서 다시 그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된것 같다.스스로가 상담을 하면서 마지막에는 늘 '의미'로 몰고가면서, 모든것을 '의미'로 국한 시키려 하는것 같다.신입 목수가 성장해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것이다.물론 결국엔 삶이 생존을 넘어서는 어떤 것이 '의미' 인것은 분명하다. 삶이 생존을 넘어서는 어떤 것을 지향하지 않는다면, 생존은 목적이 없고 의미가 없다.-무의식의 신에게 '의미'를 다루는것이 잘못되어 ..